국제
"북핵 기술팀 12일 영변핵시설 방문"
Write: 2007-09-12 08:44:02 / Update: 0000-00-00 00:00:00
북한 핵시설 불능화 방안 협의를 위해 방북한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세 나라 기술팀이 12일 영변핵시설을 방문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평양에 머물고 있는 북핵 불능화 기술팀이 12일 영변으로 가 하루를 묵은뒤 평양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된 미국 기술팀이 중국, 러시아 대표들과 함께 영변 핵시설을 방문한 뒤 불능화를 이룰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권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