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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장윤 스님등 참고인 조사

Write: 2007-09-12 09:10:36Update: 0000-00-00 00:00:00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 학위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11일 장윤 스님과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변양균 청와대 전 실장이 신 씨의 교수 임용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12일도 주요 참고인을 소환할 계획인 가운데 이르면 12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 전 실장에 대한 수사 초점은 변 씨가 자신과 가까운 사이였던 신 씨를 위해 공무원으로서 직권을 남용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검찰은 피내사자 신분인 변 씨를 출국금지하고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통해 관련 단서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1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 신 씨 자택등에 대한 압수수색 뒤 진행된 참고인 조사 과정과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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