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국현, '5년동안 5백만개 일자리 만들겠다'
Write: 2007-09-12 15:04:57 / Update: 0000-00-00 00:00:00
대선 독자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5년동안 5백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습니다.
문 전 사장은 1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 특별법 제정, 중소기업의 평생학습시스템 도입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해외인력 진출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일자리창출 정책을 내놨습니다.
문 전 사장은 차기정부의 가장 큰 임무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주장하고, 중소기업을 살림으로써 8%의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1년에 백만 개씩 5년동안 5백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사장은 이와 함께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들의 정책토론회에 대해서는 실천적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니어서 공허하게 들릴 때가 많다고 평가하고, 정책의 실천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