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북 정상회담, 외국인 투자에 별 영향 없다"
Write: 2007-09-13 09:27:41 / Update: 0000-00-00 00:00:00
토머스 메드슨 UBS 글로벌 주식부문 헤드는 남북 정상회담과 대통령 선거 등 한국의 중요 정치적 이슈가 외국인 투자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메드슨 헤드는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의 최근 정치적 이슈는 남미나 중동 등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하는 일상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 매도세에 대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는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 해외 주식을 줄이는 게 상례라며 한국 주식 매도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