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독자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중소기업 중심의 8% 진짜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밝혔습니다.
문 전 사장은 1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총리급의 중소기업부를 만들어 사람중심, 중소기업 중심의 8% 의 경제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주장하는 토건과 재벌중심의 '가짜경제'로는 5%의 경제성장도 어렵다고 비판하고,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체제의 고부가가치 노동으로 경제구조를 바꾼다면 경제성장과 함께 서민소득이 50%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