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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국현-김근태, 13일 회동 가져

Write: 2007-09-13 16:23:03Update: 0000-00-00 00:00:00

대선 독자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13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나 공통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전 사장과 김 전 의장은 13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점심을 같이 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 전 의장은 문 전 사장의 경제 민주화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거 같다고 말했다고 문 전 사장측 고 원 공보팀장이 전했습니다.

또 대선을 전후해 경제인이 많이 포함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 정계개편이 일어날 수 있다는 문 전 사장의 말에 김 전 의장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 전 의장은 한편, 현재 논의되고 있는 범여권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문 전 사장이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에 들어가지 않은 건 이해하지만, 단일화 노력은 버리지 말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화와 남북문제, 반부패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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