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남북관계

이종석, '남북정상회담서 북핵폐기' 요구 비판

Write: 2007-09-14 08:49:53Update: 0000-00-00 00:00:00

이종석, '남북정상회담서 북핵폐기' 요구 비판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13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의 핵 폐기 약속을 받아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일각의 주장은 불가능한 일을 요구함으로써 회담이 가져올 과실을 깍아내리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 전 장관은 13일 부산 시민사회연구원과 희망연대 초청 강연에서"두 정상이 북핵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이고 논의 결과가 북의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회담 자리에서 핵 폐기를 선언할 리는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북한은 이미 2.13 합의를 통해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 중단과 핵무기 폐기를 맞바꾸기로 한 바 있기 때문에 남한 정상과 만난 자리에서 새삼 핵 폐기를 약속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정관은 "회담에서 북핵 폐기라는 성과를 내야한다는 이뤄질 수 없는 일을 요구하는 이들은 노 대통령이 어떤 성과를 가져와도 '별 볼일 없다'는 식의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려고 포석을 깔아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콘텐츠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