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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NLL 의제화 국론분열 야기"

Write: 2007-09-14 13:04:16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정부가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의제화를 고려중인 것과 관련해, 정부가 가시적 성과를 내기에 급급해 북한의 요구에 끌려가지 않길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NLL 문제는 사실상 영토주권 문제라며 국민 동의없이 협상의 대상에 올려놓는 것은 심각한 국론 분열을 가져올 수 있고 한미 관계와 국제공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진하 국제위원장도 주요당직자회의 보고를 통해 NLL 문제를 북한이 거론할 경우 토의할 수밖에 없다는 저자세적인 정상회담을 왜 하느냐면서 우리 영해를 양보하면서까지 무엇을 얻기 위해 정상회담을 하는 것인지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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