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양균, 변호사 등과 '검찰 소환' 숙의
Write: 2007-09-14 13:49:17 / Update: 0000-00-00 00:00:00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변호사 등과 만나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일 청와대에 사표를 낸 뒤 행적이 묘연했던 변 전 실장은 서울 서초동에 사무실이 있는 김 모 변호사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답변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아직 정식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되지는 않은 채 친구로서 검찰 수사와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거나 조언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