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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초반 4연전, 정동영 1위

Write: 2007-09-17 08:43:57Update: 0000-00-00 00:00:00

신당 초반 4연전, 정동영 1위

대통합민주신당의 전국 순회 경선 초반 4연전에서 정동영 경선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울산과 강원,충북 4곳 투표를 합산한 결과 정동영 후보가 만3천9백여표,43,2 %로 1위, 손학규 후보가 9천3백여 표, 29,1 %로 2위, 이해찬 후보가 8천9백여 표, 27,7 %로 3위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울산,충북에서 1위를 한 정동영 후보는 지난 10년 민주정부를 만든 핵심 지지층을 결속하는 힘이 자신이 가장 강하다는 데에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른바 대세론이 꺽인 손학규 후보는 민심과 당심의 분리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민심이 반영된 진정한 국민 경선이 되면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 지역 1위를 한 이해찬 후보는 후보단일화 효과가 나름대로 발휘됐다면서 앞으로의 승기를 잡은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후보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29일 광주 전남과 30일 부산,경남 경선 결과가 향후 경선의 주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보고, 이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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