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부지검에 대검 중수부 수사팀 투입
Write: 2007-09-17 11:00:06 / Update: 0000-00-00 00:00:00
대검찰청은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학력 위조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비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에 중수 1과 수사팀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검 중수부에서 파견된 인력은 검사 3명 등 11명으로 현재 수사팀 39명과 함께 50명의 특별 수사팀이 구성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각종 의혹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재 수사팀과 함께 특별수사 경험이 많은 대검 중수부 수사팀을 수사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