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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협 특위 "시간 제약 없는 토론회 응하겠다"

Write: 2007-09-17 15:27:45Update: 0000-00-00 00:00:00

한국기자협회 취재환경개선 특별위원회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 '시간 제약 없는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취재환경개선 특위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실시된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들과의 TV방송 토론회가 시간 제약 때문에 사실상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시간 제약이 없는 실질적 토론회에는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취재환경개선 특위는 또 정부가 지난 14일 내놓은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개선안에 대해 ▲공보관실 경유 공무원 접촉 관행 개선 방안 마련 ▲취재 거부와 형식적 취재 응대 공무원에 대한 제재 조치 마련 ▲기획예산처 등 독립청사 별도 기자실 유지 ▲출입증만으로 청사 출입 허용 등 4가지 사안의 반영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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