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신당 선거인단 명의도용이면 형사처벌 감"
Write: 2007-09-18 11:12:45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 선거인단에 대통령 명의가 도용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문서 위조로 형사처벌 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본인 확인도 되지 않은 대리 등록이라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청와대가 대리 등록 의혹을 부인했지만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며 특정 주자 후보 만들기에 집권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