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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이틀째 약세…선물은 강세

Write: 2007-09-18 11:54:53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이틀째 약세를 보였지만, 선물은 이틀 만에 다시 8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1배럴에 72달러 99센트로 17일보다 56센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17일보다 1배럴에 1달러 10센트 낮은 77달러 51센트에 거래됐지만 미국 서부텍사스유 현물가는 80달러 62센트로 1달러 42센트 올랐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유 10월 인도분 가격도 1배럴에 80달러 57센트로 1달러 47센트 상승하며 이틀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선물의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비우량주택 담보 대출 부실 우려에 대응해 정책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추가 발생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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