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외무성, "시리아와 핵협조설은 음모"
Write: 2007-09-18 15:49:42 / Update: 0000-00-00 00:00:00
북한은 18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시리아와의 핵 협조설에 대해 서툰 음모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8일, 조선중앙통신과의 문답에서, 시리아와의 비밀 핵 협조설은 6자 회담과 북·미 관계의 전진을 달가워하지 않는 불순 세력들이 또 다시 꾸며낸 서툰 음모라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또, 북한은 지난해 10월 책임있는 핵 보유국으로서 핵 이전을 철저히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고 그대로 행동하고 있다며,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고 한다면 하고 안한다면 안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