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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정치 행적 공방

Write: 2007-09-18 16:34:46Update: 0000-00-00 00:00:00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정치 행적 공방

대통합민주신당의 본경선이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경선 후보의 3자 구도로 재편된 뒤 처음 열린 18일 정책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서로의 정치 행적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IMF가 양극화와 빈부격차를 불러왔다며, 당시 신한국당에 몸담았던 손학규 후보는 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지낸 정동영 후보가 신당의 대선 후보가 되면 국민들로부터 도로 열린우리당이라고 인식돼 외면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후보는 또 이해찬 후보가 친노 후보 대표로 대선에 나선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대리인 격으로 여겨져서, 이명박 후보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손학규 후보가 최근 광주에서 과거 정치 행적에 대해 사과했지만, 광주 희생을 있게 한 당에 입당해서 여러 경력을 쌓은 게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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