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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鄭 孫 李 조직 동원선거 전면전

Write: 2007-09-19 13:41:43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 민주신당 경선의 조직 동원 선거 논란과 관련해 손학규 후보 측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반면 정동영 경선 후보는 경선을 흠집내지 말라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손학규 후보 측 김부겸 선대본부 부본부장은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스떼기와 버스떼기가 판치고 돈이 난무하면서 당내 경선이 각 계파 수장 휘하의 극소수 조직원들만의 잔치로 전락하고 있다며 즉각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혹을 규명하고 시정 조치할 것을 당 지도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해찬 후보는 1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정 후보가 자신을 지지하는 중진 의원에게 당권을 보장해주기로 했다는 정치권 일각의 관측은 신빙성 있는 얘기라고 본다면서 집단적으로 당권 거래를 했다면 지탄받아서 마땅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조직 동원 선거 논란과 관련해 경선을 깍아내리거나 흠집내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라면서 당이 검토해 불법 사항이 있으면 사법 당국에 의뢰해 처리하면 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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