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측 '당지도부, 불법선거 강력대처해야'
Write: 2007-09-19 17:28:44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경선후보 측 정봉주 의원은 당내경선에서 불법행위가 난무하고 있다며 당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당 지도부가, 본경선에는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충분한 틀이 만들어져 있다며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낮췄지만 4연전 결과 국민없는 국민동원경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국민경선위원회와 지도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휴대전화 선거인단 모집에 대해서도 홍보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불법을 고발하려고 해도 신고센터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며 당에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캠프 측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