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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정상회담서 개성공단 제품 교역 합의 가능성"

Write: 2007-09-20 08:49:13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을 방문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경협 확대에 합의하면 개성공단 제품을 북한에 팔고, 남한 제품을 북한에서도 파는 교역에 합의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20일 미 의사당에서 리처드 루거 상원 의원 등 미 의회 중진들을 만난 자리에서 개성에서 생산된 제품을 아직 북한에서 판매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핵 문제가 해결돼 테러지원국 문제 등이 풀릴 경우 한미 양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에 공동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한미 FTA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한미 방위, 새 동맹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미 의회에서 순조롭게 비준되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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