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1차 선발대는 20일, 현장 점검과 분야별 실무 협의를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
이틀전 방북한 선발대는, 다음달 2일 방북하는 대표단의 구체적인 체류 일정을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선발대는 또, 노무현 대통령의 숙소로 예상되는 백화원 초대소를 사전 답사하는 등 회담장과 참관 후보지 등을 점검하고, 의전과 경호, 통신과 보도 등 분야별 실무 협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이관세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1차 선발대는 22일 귀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