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구 열린당 지도부, "당권거래설 좌시할수 없다"
Write: 2007-09-20 10:07:15 / Update: 0000-00-00 00:00:00
정세균 의원을 포함한 구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20일 오전 긴급회동을 갖고 당내 일부에서 특정 후보지지를 둘러싸고 당권거래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이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당 지도부에 단호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오영식 의원은 회동브리핑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불법적인 문제에 대해 진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영식 의원은 그러나 지금 단계에서 경선규칙을 다시 논의하자는 것은 옳지 않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면서 당이 나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모바일 선거인단 모집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