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짝퉁 국민경선이 빚은 당연한 결과"
Write: 2007-09-20 11:46:06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경선후보의 자택 칩거와 관련해 각종 구태와 의혹이 난무하는 `짝퉁 국민경선'이 빚은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20일 현안 논평을 통해 정동영 후보의 조직 동원 선거 의혹, 김한길 의원과의 대권.당권 밀약설, 공천을 무기로 한 의원 줄세우기에 이어 후보간 이전투구가 점입가경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신당의 경선 후보들은 정치공학적 셈법에만 골몰해 왔다며 신당 후보들에게는 비전은 없이 오직 반(反)한나라당 이나 `이명박 한방론' 등 구태정치의 구호만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