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남북관계

이 통일, "북, 아리랑 관람 제안…포용적 접근"

Write: 2007-09-20 13:24:29Update: 0000-00-00 00:00:00

이 통일,

북한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기간, 남측 대표단의 아리랑 공연 관람을 제안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0일 정부 중앙 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북측이 아리랑 공연 관람을 전체 일정의 하나로 검토해 줄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정 장관은, 현재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1차 선발대가 귀환하면, 북측의 제의 내용을 파악한 뒤 결정할 것이며, 상호 체제의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 차원에서 좀 더 포용적인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개성공단 방문과 관련해 이 장관은, 귀환길에 방문하는 문제를 북측과 현재 협의하고 있으며, 구체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1차 선발대가 북측 제안을 바탕으로 김원균 명칭 평양 음악대학과 인민 문화 궁전, 고려의학 과학원, 인민 대학습당을 참관 후보지로 답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남측 대표단의 일정과 관련해 방문 첫날 북측의 환영 만찬이 있고, 둘째 날에는 우리 측이 주최하는만찬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경제계 인사 가운데 한 명을 특별 수행원으로 추가해, 모두 48명이 방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 플러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