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이 경선 투표 방법 가운데 하나로 정한 휴대전화투표를 홍보하기 위한 '엄지클럽'이 20일 출범했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을 포함해 강기정, 오영식, 임종석, 최재성 의원 등 12명으로 시작하는 엄지클럽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치를 바꾸고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휴대전화투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엄지클럽은 21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에서 번개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엄지클럽에는 휴대전화투표 선거인단으로 신청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