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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학규, "선대본 해체, 신당개혁해 대선승리 이뤄내겠다"

Write: 2007-09-21 11:13:09Update: 0000-00-00 00:00:00

손학규,

이틀간 경선일정을 중단하고 장고에 들어갔던 대통합 민주신당 손학규 경선후보가 경선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21일 오전 여의도 선거대책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 당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낡은 구태에 안주하고 있는 신당을 개혁하고 대선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후보는 조직동원선거의 위험을 뿌리뽑기 위해 여의도 경선대책본부를 해체하고 자원 봉사자 중심으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부정 동원경선 의혹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 다음 경선까지 그 결과를 발표해 달라며 만약 그것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당 지도부는 엄중히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손학규 후보측은 21일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TV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광주 5.18묘역을 참배한 뒤 경남 창원에서 지지자 모임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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