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후보 5명은 추석 연휴를 다음주 토요일 치러지는 전북경선을 위한 지지세 확산의 시기로 삼고 전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첫 경선지인 인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인제 후보는 22일 오후 전북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민속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북 투어'에 나섭니다.
조순형 후보는 22일 용산역에서 호남선 귀향객들에게 인사를 한 뒤 오후에 전북 익산과 군산으로 내려가 전북 순회일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민석, 신국환, 장상 후보도 연휴 기간 내내 전북 등 호남지역에 머무르면서 표밭을 다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