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공정경선특위, 충북 동원선거 의혹 진상조사
Write: 2007-09-22 13:40:54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공정경선특별위원회가 동원 선거 의혹이 제기된 충북 보은,옥천,영동 지역 경선 과정에 대한 진상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경선특위는 21일 정동영,손학규,이해찬 후보 측을 잇따라 만나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취합했으며, 조만간 현지 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27일 광주 합동연설회 전까지는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공정경선특위는 진상 조사 결과 불법,탈법 사항이 드러날 경우 수사 의뢰나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후보측은 형평성 차원에서 손학규,이해찬 후보 지지표가 많이 나온 강원 영월,평창과 충북 충주 지역 경선 과정에 대한 진상 조사를 함께 실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