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오는 26일 베이징에 도착해 회담 당사국들과 양자협의를 가진 뒤 27일부터 시작되는 6자 회담 수석대표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22일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 총회에 참석한 뒤, 24일에 일본에 들러 25일까지 머문 뒤 26일에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힐 차관보는 6자회담이 끝나면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고 미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