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추석맞이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정치로 국민에게 희망을 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신당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걱정을 끼친 점을 잘 안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스스로를 더 채찍질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의 박형준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생한 현장 민심을 적극 수렴해 국정감사 등 향후 국회 대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정권 말기 권력형 비리와 국정 실패 세력의 오만한 행태에 대해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며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을 잃지 말자"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