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의 분수령이 될 오는 29일 광주 전남 경선을 닷새 앞두고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세 후보는 23일에 이어 24일도 광주 전남지역에 머물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쏟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24일 전남 고흥과 보성군의 수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민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 민심잡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손학규 후보는 전남 함평과 영광군의 재래시장 상인들을 만난 뒤 광주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해찬 후보는 광주 양동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난 뒤 순천, 광양과 여수로 이동해 판세 역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