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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계관 "시리아 핵거래설 미친 자들이 만든 것"

Write: 2007-09-25 17:21:21Update: 0000-00-00 00:00:00

김계관

6자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6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 참석차 25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시리아와의 핵거래설은 미친 자들이 만든 것"이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김 부상은 또 이번 회담의 전망에 대해 "그동안 이룩한 조치가 합의를 보게 되면 비핵화가 계속될 것이며, 합의를 못보면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아주 중요한 회의"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상은 26일 베이징 시내에서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와 만나 사전 양자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힐 차관보는 이를 위해 25일 도쿄에서 사사에겐이치로 일본측 수석대표를 만나고 26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합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6자회담은 북한 핵시설 불능화 방법과 핵 프로그램 신고 시한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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