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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3 후보, 호남 민심 잡기 계속

Write: 2007-09-26 13:35:09Update: 0000-00-00 00:00:00

신당 3 후보, 호남 민심 잡기 계속

추석 연휴 내내 광주. 전남 지역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여 온 대통합 민주 신당의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경선 후보가 26일 광주와 여수 등지에서 각각 기자 회견을 열어 필승 각오를 밝힐 예정입니다.

정동영 후보는 26일 오전 여수에서 전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광주 전남 지역 판세를 점검한 데 이어 오후엔 여수 엑스포 홍보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자신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자 정통성 있는 후보라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손학규 후보는 오전엔 여수와 순천에서 잇따라 목회자 간담회를 연 데 이어서 오후엔 광주 5.18 기념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은 당의장 선거가 아니라 대통령 후보를 뽑는 선거라며, 가장 경쟁력 있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할 방침입니다.

이해찬 후보는 오전에 보훈 병원에서 5.18 부상자들을 위문한 데 이어 오후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대통령은 지역과 남북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며 자신이 그 역할을 가장 잘 해낼 수 있다고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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