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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정상회담 2차 선발대 방북

Write: 2007-09-27 08:53:02Update: 0000-00-00 00:00:00

정상회담 2차 선발대 방북

다음달 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막바지 실무 준비를 담당할 2차 선발대가 27일 아침 북한으로 출발했습니다.

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경호와 의전, 통신, 보도 분야의 실무진 34명으로 구성된 2차 선발대는 정상회담 일정의 세부사항을 북측과 협의해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윤 단장은 출발에 앞서 1차 선발대의 점검 내용을 토대로, 회담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차 선발대는 참관 예정지를 현장 점검하고 백화원초대소와 보통강호텔, 고려호텔 등 남측 대표단이 묵을 숙소에 상황실과 프레스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1차 선발대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남측 대표단 숙소와 회담장, 참관지 등 답사한 뒤 북측에 우리측의 요구사항 등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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