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鄭측, "李측 휴대전화 투표 조직동원 증거"
Write: 2007-09-27 11:24:21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경선 후보 측 노웅래 대변인은 2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해찬 후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휴대전화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해 비밀번호를 특정 숫자로 통일하자고 제안하는 글이 게시되는 등 조직적인 대리접수의 반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이 후보가 정 후보에게 구체적인 증거 없이 '차떼기 정치'를 한다고 주장하면서, 뒤로는 조직선거를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또 손학규 후보 측에 대해서도 캠프를 해체하고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당 지도부와 중진의 지지를 받는다는 있지도 않은 말을 꺼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전형적인 구태정치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