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선진 8개국은 미얀마 군사정부가 민주화 시위를 폭력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G8 외무장관 회의를 마친 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의 한 보좌관은 선진 8개국이 미얀마의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어떠한 형태의 폭력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좌관은 G8 외무장관 회의 결과 요약문에서 G8 외무장관들은 미얀마 당국의 폭력 사용 중단을 요구하고 군부 지도자들은 개인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임을 상기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