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세안도 미얀마 군정에 폭력사용 중단 촉구
Write: 2007-09-28 09:12:36 / Update: 0000-00-00 00:00:00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외무장관들은 회원국인 미얀마 군사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폭력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아세안 10개국 외무장관들은 성명에서 자동 소총이 사용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악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미얀마 정부에 정치적 해법을 찾을 것을 촉구하고 민주주의로의 평화적 전환을 위해 모든 정파와 화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미얀마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입장을 취해왔던 아세안이 미얀마 당국을 비난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