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28일 부산에서 합동연설회
Write: 2007-09-28 09:25:49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경선 후보는 부산, 경남 경선을 이틀 앞두고 28일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정동영 후보는 당 조사 결과, 충북지역의 동원선거 의혹은 '아니면 말고 '식의 구태정치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초반 4연전의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부산,경남 지역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반면 손학규 후보는 무차별적 조직,동원 선거로는 결코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며 한나라당 지지표를 끌어오고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해찬 후보는 본선에서 경쟁력이 있는 후보는 자신밖에 없다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 이어 제3기 민주정부인 통합의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