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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치안활동 강화

Write: 2007-09-28 11:30:07Update: 0000-00-00 00:00:00

다음 달 2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찰이 치안 활동을 강화합니다.

경찰청은 28일 남북정상회담 전날인 다음달 1일부터 회담이 끝나는 4일까지 나흘 동안 종합치안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진보, 보수 단체들의 정상회담 찬반 집회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프레스센터 등 회담 관련 시설 안전을 위해 경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조직폭력과 인권유린 업소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 활동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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