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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휴대전화 투표 참여 호소

Write: 2007-09-28 16:03:31Update: 0000-00-00 00:00:00

신당, 휴대전화 투표 참여 호소

대통합 민주신당 지도부는 광주 전남지역 경선을 하루 앞둔 28일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휴대전화 투표를 시연하는 등 경선 흥행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오충일 신당 대표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휴대전화 투표를 실시함으로써 IT 강국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고 정치적 관심을 별로 보이지 않았던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휴대전화 투표 신청자 수가 매일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성공할 것을 자신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휴대전화 시범을 보이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 홍보를 늘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병문 국민경선위원회 집행위원장은 휴대전화 투표 신청 방식과 관련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방법 이외에도 오는 30일부터 휴대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해 선거인단에 신청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휴대전화 투표 홍보 모임인 '엄지클럽'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남대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당 경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저조한데 휴대전화 투표를 통해 민심을 반영한다면 신당을 국민의 당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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