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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정윤재씨 활동 봉사단체 압수수색

Write: 2007-09-29 14:10:30Update: 0000-00-00 00:00:00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건설업자 김상진 씨 간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정 전 비서관이 간부로 활동했던 부산 사상구의 모 봉사단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8일 부산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 단체의 회계서류 일체를 압수해 내역을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이 단체의 후원금 성격과 집행내역 등에 대한 조사로 이 단체의 자금이 정 전 비서관의 지역구 관리비용 등에 전용됐는지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정 전 비서관은 지난 2005년 이 단체의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이 봉사단체는 정 전 비서관의 청와대 재직 중 지역주민과 단체회원 3백여 명에게 청와대 관광을 시켜준 사실이 선관위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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