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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이해찬 후보 측, 당 지도부 항의 방문

Write: 2007-10-01 09:19:21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 민주신당 이해찬 경선 후보 측 의원들이 조직.동원선거 의혹과 대통령 명의 도용 등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당 지도부를 항의 방문해 당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해찬 후보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신기남 의원 등 의원 다섯 명은 1일 오충일 대표를 방문해 지도부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전한 뒤 , 경선 과정에서 불법 콜센터 문제 등 여러 의혹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며 수사 결과 후보가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면 후보자격을 박탈하는 등 당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충일 대표는 현재 상황을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도부 차원에서 조속한 시일내에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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