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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정동영 독주 양상

Write: 2007-10-01 09:45:02Update: 0000-00-00 00:00:00

신당, 정동영 독주 양상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경선후보가 경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광주 전남과 부산 경남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대세론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30일 치러진 부산 경남 경선에서 11,150표를 얻어 10,890표를 얻은 이해찬 후보와 8,577표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치러진 8곳의 종합 결과에서도 정 후보는 득표율 43.1%로 득표율 31.9%인 2위 손학규 후보를 만 3천여 표 차이로 앞섰습니다.

정 후보는 30일 개표가 발표된 뒤 광주 전남과 부산 경남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영호남을 통합하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꺾으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이해찬 후보는 그러나 경선이 구태로 얼룩지고 있다면서 휴대전화 선거로 신당의 경선을 구해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세 후보는 1일, 대전 충남 지역 합동 연설회에서 참석하는 가운데 동원선거 논란 등을 둘러싼 세 후보 간의 상호 공방은 한층 격렬한 양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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