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제 다시 일상생활과 일터로 돌아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10월의 시작이라며 이 같이 적었습니다.
박 전 대표는 10월에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 등 우리나라의 중요한 기념일이 많다며 국민 모두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는 3일 모교인 서강대 개교 50주년 행사와 9일 지역구 달성군의 '군민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1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