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2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로 가는 중요한 길목이라며 10월 첫째주를 평화주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신당 오충일 대표는 남북정상회담 기간이 민족화해와 협력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주를 평화주간으로 선포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경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도보로 군사분계선 넘는다는 건 남북간 신뢰 구축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민족문제에 관해서는 한나라당도 함께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