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07 남북 정상회담의 취재와 보도를 위한 서울 프레스센터가 1일 오전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는 4백석 규모의 합동 브리핑실과 방송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양 합동 취재단이 취재한 영상과 사진, 기사가 이곳으로 송출될 예정입니다.
프레스 센터는 오는 4일 자정까지 24시간 운영되며, 내외신 기자 천여 명이 취재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이재정 통일장관은 1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에서 회담준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