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 상승세 이어가…환율 97년 이후 최저
Write: 2007-10-01 15:39:22 / 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의 금리 인하 이후 증시가 6일째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1일 코스피지수는 16.19포인트 상승한 1,962.6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상승세로 출발한 증시는 장 초반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키워 장중 한때 1,970선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기관이 천478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 우위를 보여 60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천36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사흘째 올라 800대로 재진입하면서 8.56포인트 오른 803.12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4원 내린 913.70원으로 마감해 지난 97년 10월 2일 913.50원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