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상회담, 뉴욕발 호재로 코스피지수 2000선 근접
Write: 2007-10-02 11:45:28 / Update: 0000-00-00 00:00:00
남북 정상회담에다 뉴욕 증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1시 반 현재 코스피지수는 1일보다 27.99포인트 오른 1990.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812.78로 9.66포인트 올랐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철강과 건설, 개성공단 입주 업체 등 남북 경협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주가 오름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가 두 달여 만에 다시 140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 심리를 크게 호전시켰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억 원과 170억 원 정도를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2천2백억 원 가량을 순매도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