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초재선 7인, "모든 경선일정 잠정중단 촉구"
Write: 2007-10-02 14:48:39 / Update: 0000-00-00 00:00:00
임종석,최재성, 우원식 의원 등 대통합 민주신당 소속 초재선 의원 7명은 불법탈법이 방치되는 구정치가 살아남는 것은 곧 대통합 민주신당이 죽는 길이라면서 당 최고위원회가 국민경선에 대한 혁신안을 마련할 때까지 모든 경선일정을 잠정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신당 초재선 의원 7인은 2일 성명서를 통해 당 최고위원회가 국민경선과정에서 드러난 모든 불법, 탈법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책임자에 대한 신속한 징계와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또 국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모바일 투표를 확대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서 발표에 동참한 의원은 강성종,김영춘, 문병호,오영식,우원식, 임종석, 최재성 의원 등 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