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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李-부시 회동 예정대로 추진될 것

Write: 2007-10-02 17:21:44Update: 0000-00-00 00:00:00

주한 미 대사관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시 미 대통령 면담계획을 부인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면담은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2일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면담성사를 통보해온 백악관 강영우 차관보로부터 면담계획에 변동이 있다는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한 만큼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2일 안양 노인복지센터에서 가진 `타운미팅'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좀더 두고 보자. 알아봐야겠다"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이에 앞서 주한 미 대사관 맥스 곽 대변인은 2일 백악관이 부시 대통령과 이 후보간 면담요청을 받았으나 그런 면담은 계획돼 있지 않으며 이는 미국 정부의 공식입장이라고 밝혀 사실상 이번 면담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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