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英언론 "김정일 입지 강화시켜 줄수도"
Write: 2007-10-03 19:37:12 / Update: 0000-00-00 00:00:00
남북정상회담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입지를 강화시킬 수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한국 전문가인 리즈 대학 에이단 포스터-카터는 노무현 대통령은 평화 효과를 기대했을 수 있지만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지는 북한의 핵 문제는 6자회담에서 논의되고 있고, 평화협정도 북한과 정전에 합의한 당사국인 미국과 중국의 존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